[내돈내산] 크록스 브루클린 로우 웨지 여자 샌들
여름이 다가오고 있죠!
여름이면 늘 신는 저의 최애 신발을 소개합니다.
저는 크록스 샌달을 엄청 좋아해요.
크록스하면 제일 유명한 슬리퍼가 있지만, 여성 샌들도 종류가 많이 있어요.
전 여러개의 크록스 슈를 몇년째 쭉 신고있어요.
장점은 1. 장마철, 비오는날 막신어도 된다는것!
2. 그래서 바닷가에서도 막 신을 수 있다!
3. 완전 정장차림이 아니라면 바지나 원피스 여기저기 잘 어울린다는것!
4. 가격이 저렴하다는것!
그래서 전 여름이면 늘 신어요.
오늘은 몇년동안 신던 크록스 슬리퍼가 너무 닳아서 버리고 새로 샀어요.
늘 새로운 모델들이 나오기때문에 이번엔 "크록스 브루클린 로우 웨지 여자 샌들"을 사봤어요.
컬러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저는 그냥 올 블랙으로 구매를 했어요!
쨘~! 요롷게~~~ 박스를 열어봤습니다.
소재는 폴리우레탄98%,기타2%라고 되어있더라구요.
2%는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옆쪽에 고정하는 스틸같은 아일렛재질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전체적으로 다 고무?재질로 되어있어요.
물에 막 담궈도 쓱쓱 닦으면 금방 마르겠어요.
전체적으로 통굽?이라서 편해요.
그리고 옆쪽에 고정하는 부분은 크록스 샌달은 대부분 저렇게 나오죠.
엄청 편하게 열고 닫을 수가 있어요.
저는 크록스의 저런 부분도 참 좋아해요.
심플하고 편해요!
사이즈는 저는 발사이즈가 정확하게 238.5센티 정도예요.
근데 발 볼이 엄청 넓어서 늘 240을 주로 신어요.
240이면 크록스에선 W7사이즈 입니다.
늘 W7사이즈 샌들을 사는데 요 샌들도 크게 다르지 않아요.
아마 정사이즈대로 사심될꺼같아요.
발이 닿는쪽에는 살짝 들어가있어요.
굽은 5센티가 쬐끔 넘는데,
아마 발 바닥쪽 파진곳이 0.5센티 정도 들어가니 굽은 4.5센티라고 하면 맞을꺼 같아요.

착샷입니다.
전 발 볼이 넓은데, 넓은쪽은 저렇게 뚫려있어서 발이 전혀 아프지 않아요.
그리고 발목 뒤로 넘어가는 저 부분을 고정하지 않고 신어도 잘 안버겨지더라구요.
다만 고정이 안되니 좀 덜렁거려서,
전 맨끝부분에 고정만하고 신는데도 전혀 안불편하더라구요.
위에서 본 모습이예요. 발볼이 많이 넓죠? 샌들옆으로 삐져나옴,,,, ㅎㅎ

그래도 무지 편해요.
여름 물놀이에도, 장마철에도 딱이고,
와이드 팬츠에도, 원피스에도 두루두루 잘 입어질꺼 같아요!
이상 내돈내산 후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