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키친아트 네스피아 프라이팬 6개월 사용후 리뷰

오늘은 스텐프라이팬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리뷰 제품은

 

"키친아트 네스피아 통5중 엠보스텐 프라이팬" 입니다.

 

 

사실 구입한지는 6개월이 넘었고, 6개월동안 충분히 사용해 본 찐 리뷰를 써볼까 합니다. 

 

 

: )

 

 

사용하기는 코팅 프라이팬이 편하긴해요.

 

하지만 쓸때마다 코팅성분에서 나오는 안좋은 성분이 계속 맘에 걸렸어요.

 

 

그래서 오래전에 스텐 프라이팬을 써보고자 통 3중 프라이패을 샀었더랬어요.

 

 

그때 웍과  프라이팬을 샀었는데 스텐웍은 몇년째 완전 잘 쓰고있어요.

 

근데  프라이팬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주로 코팅을 쓰고,  프라이팬은 가끔씩만 쓰다가

 

통3중인가 그런가 싶어서

 

통5중으로 구입을 해봐야겠다 싶어서 고르기 시작했어요.

 

 

종류가 너무 많더라구요. 

 

 

몇일을 검색했던거 같아요. 

 

 

그러고 최종 구입한건 바로 

 

"키친아트 네스피아 통5중 엠보스텐 프라이팬"

 

입니다... (아따 이름 느므 길다.... ㅋ)

 

 

 

 

저는 프라이팬 28cm와 20cm 2개를 구입했어요.

 

제가 제일 잘 사용하는 사이즈거든요.

 

키친아트 네스피아 통5중 엠보스텐 프라이팬 28cm(좌) 20cm(우)

 

 

제가 이걸로 구입한 이유는,

 

통 5중이라서,

깊이가 깊어서,

저 엠보가 덜 달라붙게 하지 않을까 하는 작은 희망을 가지고 구입을했어요. 

 

ㅎㅎㅎㅎ

 

좀 단순하죠? 

 

 

 

ㅎㅎ 일단 비닐을 벗겨보면 사용설명서가 들어있어요.

 

세척 전 세척방법, 사용방법, 사용후 세척방법 이렇게 나와있어요. 

 

 

 

스텐을 처음 사용해보시는 분은 

 

필히 읽어보시고 사용하셔야 해요.

 

키친아트 네스피아 통5중 엠보스텐 프라이팬 사용 설명서

 

 

자세히보면 엠보는 이런모양입니다.

 

 

 

 

그리고 프라이팬 깊이가 살짝 깊어요.

20cm 프라이팬은 작으니까 더 깊게 느껴져서 사용하기가 좋더라구요. 

 

 

 

 

 

손잡이도 스텐으로 되어있는 모습입니다.

깔끔해요!

 

 

 

자 이제 사용하기전에 

스텐 프라이팬 세척을 해봅니다.

 

 

저는 일단 고무장갑을끼고,

식용유를 부어서 키친타올로 닦아줬어요.

 

 

스텐은 제작과정에서 저렇게 연마된 가루?들이 나올수 밖에 없기때문에

프라이팬뿐만 아니라 다른 스텐 제품은 다 이렇게 닦아줘야해요.

 

 

사실 설명서에는 베이킹 소다와 식초로 끓여주라고만 나와 있는데

저는 찝찝한 마음에 닦은다음에 끓여줬어요.

 

 

키친아트 네스피아 통5중 엠보스텐 프라이팬은

 

저 엠보때문에 더 많이 닦아야겠다 싶긴했는데,,,

엄청 나오더라구요.

 

 

 

 

 

열심히 열심히 닦아줍니다. 

 

닦고, 

닦고,

또

닦습니다. 

 

 

이건 그냥 안나올때까지 닦아주는 수 밖에 없어요.

 

계속 닦다보면 마지막 처럼 안나올때까지 닦아줘요.

 

 

엠보 사이사이도 꼼꼼하게 다 닦아줘야합니다. 

 

생각보다는 잘 닦이긴 했어요.

 

 

 

그 후에는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혹시나 덜 닦인곳이 있을까 싶어서 끓였어요.

 

 

 

이렇게 세척후에는 바로 사용하시면됩니다. 

 

 

 

스텐 프라이팬 사용방법은,

 

충분한 예열을 한후 (저는 보통 약불에서 2-3분 전후로 예열을 해요.)

기름을 조금 두르고 사용을해요.

 

 

사실 아침에 애들 밥해줄때, 급할때는 코팅 프라이팬을 쓰구요, 

 

 

시간적 여유가 좀 있을땐 스텐 프라이팬을 써요.

 

 

저는 주로 볶음밥을 해먹을때 많이 써요.

그리고 고기도 잘 구워먹구요.

 

 

 

스팸도 잘 구워먹구요.

 

근데 정말정말 안되는건,,,, 계란 후라이예요. 

 

 

 

 

제가 요령이 없는건지,

아무리 예열을 잘해도 매끈하게 이쁘게 구워지지가 않더라구요. 

 

소시지도 굽고요, 

 

두꺼운 삼겹살도, 닭고기도 잘 구워먹어요.

 

 

 

불은 꼭 중불을 사용해야합니다.  

 

스텐의 장점은 사용후에도 철 수세미로 박박 문지를수가 있어서 좋지요. ㅎㅎ

 

 

좀 태워도 안심이돼요!

 

 

 

 

자, 여기까지 6개월 사용후 리뷰를 말해볼께요.

 

 

통 5중이라 그런건지, 저 엠보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그전에 사용하던 통3중, 민자보다는 좋은거 같긴해요. 

 

 

20cm짜리는 깊이도 깊어서 1인용 볶음밥해먹기에 너무 좋구요.

 

 

근데 딱하나 단점이 있어요.

 

 

한번씩 불조절을 잘 못해서 프라이팬을 태워먹게되면, 

저 엠보사이사이에 탄게 끼는데, 

그게 잘 안없어져요. 

 

ㅜㅜ

 

쇠로 된 솔로 사이사이 문질러 줘야지 빠지거든요.

그게 쪼매 귀찮긴해요.

 

 

저 엠보가 장점이자 단점인거 같아요.

 

엠보가 있어서 덜 달라붙긴하지만, 

저 사이에 탄기름때가 끼이면 씻기가 귀찮아 진다는거~~~

 

 

 

 

여튼, 저는 6개월째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