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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통조림 만들기

[일상]레시피

by 진진217 2021. 8. 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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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계절이 왔어요.

 

과일은 늘 사기전 고민이 맛없으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늘 있어요.

 

 

 

그나마 복숭아는 맛이 없을때 대안책이 있죠! 

 

바로 복숭아 통조림? 복숭아 조림? 을 만드는 것이지요! 

ㅎㅎ

 

만들기도 쉽고, 만들어 놓으면 여름에 시원하게 먹기 좋아요.

 

 

 

이 복숭아는 너무너무 맛있어 보이길래 바로 업어왔는데,,,,

 

속았으

 

ㅜㅜ

 

 

제가 산건 황도인거 같았고, 살짝 딱딱한 복숭아 입니다.

사이즈는 작은편인거 같아요.

 

 

일단 5개로 만들어 보았어요!

 

물로 깨끗이 씻어주세요!

 

 

 

 

그리고 깍아서 냄비에 담아줍니다.

 

좀 넉넉한곳에 담아주세요. 

끓이다보면 넘칠수가 있거든요.

 

 

 

 

물을 자작하게 부어줍니다. 

저는 500-600미리 정도 부어주었어요.

 

 

계량하기 힘드시면 복숭아가 다 잠기게 자작하게 물은 부어주세요.

 

 

시원한 국물을 좋아하시면 물을 더 부어주셔도 되는데, 

그만큼 설탕도 더 들어가야 맛있기 때문에 

설탕의 양을 감안해서 물을 부어주셔요.

 

 

 

 

그 다음 끓여줘야해요. 

 

저는 총 15분 끓였어요.

 

불켜고 센불에서 5분 - 중불에서 5분 - 설탕넣고 약불에서 5분

 

이렇게 총 15분을 끓였어요.

 

 

 

10분정도 끓이고 설탕을 넣어줍니다. 

 

저는 물 500-600미리를 넣었기에 설탕은 5스푼을 넣었어요.

(물 100ml당 설탕 1스푼)

 

밥숟가락으로 이정도 넣어주셔요. 

 

 

 

자자 이제 다 되어갑니다!

 

 

설탕넣고 약한불에서 5분정도 끓여주고

충분히 식혀주세요.

 

냄비의 잔열로도 복숭아가 더 익기때문에 

좀 아삭하게 드시고 싶으신분은 다른 그릇에 옮겨주시거나, 

끓이는 시간을 조금 줄여주셔요 되어요!

 

 

그럼 완성이 되었습니다!

 

너무너무 쉽죠???

 

 

 

이젠 병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차게해서 드시면 되어요.

 

유리병을 깨끗하게 씻고, 

열탕소독후  말려놓으셔요.

 

 

하루이틀만에 후딱 드실꺼면 그냥 밀폐용기에 넣으셔도 되요.

 

저는 혹시나해서,,, 열탕소독한 병에 넣었어요.

 

 

 

 

그리고 이렇게 담아주시면 됩니다. 

 

이 병이 700ml 정도 되는 병인데 딱 한병 나오네요!

 

 

 

넘넘 맛있어 보여요!

 

복숭아향도 향긋하게 나고 기분이 좋아지네요.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다음날 꺼내서 먹으면 너무 시원하게 맛있답니다.

 

 

 

맛없는 복숭아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간편한 방법이예요.

: )

 

 

 

다음날 저는 이렇게 시원하게 먹었답니다~~~!!!

 

맛있는 복숭아는 그냥 드시구요,

 

만일 맛없는 복숭아를 사셨다면

고민말고 도~~~전 해보셔요.

 

쉽고 간편하게 맛있게 만들어 드실 수 있답니다!

 

 

 

<재료계량>

크지않은 맛없는 복숭아 - 5개
물 - 500-600ml
설탕 - 밥숟가락 5스푼

 

 

 

이정도 비율로 조정해서 만들어 보시면 되어요.

 

너무 단거 싫으시면 설탕 좀 줄이시고, 

 

 

달달한 국물 많이 드시고 싶으시면 물과 설탕의 양을 늘리시면 됩니다.

 

 

 

맛있게 해드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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