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 최초로 담궈본 김치입니다.
그만큼 쉽단 말이죠!
사실 늘 사다먹고, 누가 담근거 얻어먹고 그랬는데,
레시피를 한번 찾아보니까 생각보다 쉽더라구요.
배추김치나 깍두기처럼 절이지 않아도 되거든요.
그래서 시장가서 쪽파 한단을 3천원에 덥석 집어왔어요!
혼자서 다듬기 시작했는데 이게 생각보다 손이 많이가더라구요.
파김치 담는 과정주에 하나하나 다듬는게 제일 손이 많이 가는 일인거 같아요.
다 다듬고나면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쫙 빼주세요.
어느정도 물기가 빠지고 나면 양념에 버무르기 전에 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양념에 들어갈 액젓을 넓직한 볼에 따로 덜어놓고 쪽파의 뿌리부분을 30분정도 절여주세요!!
절인후 나머지 양념들을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 잘 버무려 주면 된답니다.
그럼 이렇게 쨘~ 완성입니다.
찹쌀풀도 풀고, 과일도 좀 갈아넣고 하면 더 맛있긴해요.
그치만 그냥 이렇게만 해도 너무너무 맛있답니다!!
다듬는것만 끝내고 나면 아주 쉬워요!!
꼭 한번 해보셔요!
완전 맛나답니다 :)